그라나다 레알소시에다드 분석 3월15일 라리가
[ 스페인 : 라리가 ]
3월 15일
그라나다 CF VS 레알 소시에다드
경기분석
[ 그라나다 CF ]
그라나다는 현재 리그 8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2:1 패배를 하면서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에 따라서 3백과 4백을 오가는 유기적인 전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수비 라인의 허점이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서 꾸준한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원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측면 풀백 자원들의 오버래핑으로 인해 공격 전개에 있어
다양성을 보이고 있으나 수비 전환 속도가 느려 상대의 역습 찬스에 수비 동선이 쉽게 무너지는
장면들이 종종 연출되고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필요하다. 그나마 기대가 되고 있던 솔다도의
득점력 역시 심각한 기복을 보이면서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응책이 시급하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상당한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수비 라인이 안정성을 찾아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마땅한 득점 자원이 없는 그라나다가 상대의 수비벽을 허물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마땅한 변수가 없다면 패배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레알 소시에다드 ]
레알 소시에다드는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주로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단단한
수비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원 선수들의 협력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해내고 있다.
중원의 핵심 선수인 실바가 부상에서 복귀를 하면서 팀 경기력이 부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양 측면의 주력 선수인 오야르자발과 야누자이가 돌파 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해 나간다면 충분히 많은 득점 찬스를 가져오면서 높은 득점까지 가능하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최근 수비력이 부진을 피하지 못
하고 있어 꾸준하게 실점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다. 앞서 언급한 주력 선수들을 적극 활용
한다면 충분히 상대의 수비벽을 허물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